신규확진 198명...이틀연속 100명대

      2020.09.04 09:48   수정 : 2020.09.04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198명이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3일에 이어 1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842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2867명이다. 전날 보다 198명이 신규 확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2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2일간 추가된 확진자는 총 6072명이다. 금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국내)발생 189명, 해외유입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발생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68명, 경기55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128명이 발생했다. 그 외 부산3명, 대구7명, 광주10명, 대전3명, 강원3명, 충북4명, 충남20명, 전남1명, 경북4명, 경남3명에서 나타났다.

완치자는 총 1만5783명으로 완치율은 75.73%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728명이다.
누적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나 총 331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59%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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