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북지역 태풍피해 극복에 2억 쾌척

      2020.09.10 09:04   수정 : 2020.09.10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10일 오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전달식에는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장),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김춘안 경북지역본부장과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도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태풍 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연이은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자 농협인들의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농협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연이어 닥친 태풍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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