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임은정 검사 대검찰청 감찰연구관으로 발탁

      2020.09.10 14:51   수정 : 2020.09.10 1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검찰 조직을 향해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은 임은정(45·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으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10일 임 부장검사를 대검 검찰연구관(감찰정책연구관)으로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
부임 일자는 오는 14일이다.



임 부장검사는 대검에서 감찰정책을 담당하는 한편, 감찰부장 지시에 따른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찰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검찰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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