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통합데이터센터-티맥스, D-Cloud 협약 체결
2020.09.21 14:08
수정 : 2020.09.21 14:08기사원문
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국방 정보화 예산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기반으로 국방 정보화 업무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주요 응용체계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이 제한되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용 시스템SW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티맥스의 국산 상용 시스템SW 버전으로 적용한다.
또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정보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D-Cloud 전환시, 신규 정보자원 도입에 최적화된 국방 D-Cloud 운영을 지원한다. IT 비용 절감과 디지털 국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티맥스는 국방부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클라우드 및 미들웨어 환경에서 AI 등 혁신 디지털 기술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정예 정보통신 강군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D-Cloud와 티맥스 SW의 시너지를 통해 부대 활동, 전술, 훈련, 인력 등 군부대 내외부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