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형 뉴딜사업 추진...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다

      2020.09.24 11:15   수정 : 2020.09.24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군이‘인제형 뉴딜사업’추진에 나섰다.

2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보고회는 군 특성에 맞는 인제형 한국판 뉴딜 사업을 집중 발굴, 이번에 발굴된 34개 사업은 2021년도 역점사업 및 신규시책 사업과 연계해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에, 인제형 뉴딜사업으로 국민 숲치유 힐링센터 조성,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공공체육시설 그린리모델링, 재해위험개선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34개 사업이 제시했다.



이번 제시 사업은 3단계 분류 평가기준에 맞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분기별 보고회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전략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현안사업과 연계 추진으로‘더 나은 인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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