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 세계랭킹 86위로 도약
2020.09.29 16:00
수정 : 2020.09.29 16:00기사원문
안송이는 29일 발표된 2020년 9월 넷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7위보다 31계단 상승한 86위에 자리했다. 지난 2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것이 순위 도약의 원동력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LPGA투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고진영(25·솔레어)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34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는 고진영 다음으로 6위 박성현(27·솔레어), 7위 김세영(27·미래에셋), 9위 박인비(32·KB금융그룹) 순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