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종속사 에이스바이오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 승인

      2020.10.14 15:00   수정 : 2020.10.14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상지카일룸의 종속회사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에이스바이오메드의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Palm PCR™ Fast COVID-19 Assay'의 수출 허가가 이날 승인됐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초고속 분자진단 키트 ‘COVID-19 IgM/IgG Rapid Kit’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멕시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키트 ‘Palm PCR™ 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테오믹스, 유전체학, 유용물질 분리 정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시약과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생명공학전문기업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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