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 유투버와 함께 '화재 예방' 영상 제작
2020.10.20 12:00
수정 : 2020.10.20 12:00기사원문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통해 지난 8월 선정한 3팀의 안전 크리에이터와 함께 '화재 예방'을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8월과 9월 각각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물을 게재한 바 있다.
10월 영상의 주제는 '화재'다.
유튜버 '응급티비'는 복합쇼핑몰, 영화관, 백화점, 학교 등 공공장소 대피 요령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피난 통로를 좁게 만드는 잘못된 물품 보관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본다.
유튜버 '안전마스터(Viva Daily)'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용품의 안전한 관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소개한다.
행안부는 안전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안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은 행안부 '안전한 TV' 유튜브와 국민안전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영상 조회 수는 총 2813회를 기록했다. 안전마스터(Viva Daily) 1457회, 응급티비 1015회, 채널캠핑 341회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