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서 가스총 무더기 발견…"모두 폐기"
2020.10.21 16:39
수정 : 2020.10.21 16:47기사원문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은마아파트에 가스총 수십정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아파트 지하에서 가스총 약 40여정이 든 포댓자루를 발견했다.
이 가스총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가스총들을 모두 수거했고, 절차에 따라 폐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10여년 전에는 경비원들이 가스총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니기도 했었다"면서 "다 수거했고 폐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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