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코로나 시대 맞춰 101가지 사업 변경·신규 추진
2020.10.22 12:59
수정 : 2020.10.22 12:59기사원문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종사자를 위해 공모를 통한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대면으로 진행되던 행사를 온라인·영상으로 대체한 비대면으로 진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가 첫 발생한 이후 서울문화재단이 전개한 101가지 맞춤형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전례 없이 전 세계에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문화예술계가 얼어붙어 지금까지 진행해오던 우리 재단 대부분 사업의 변화 방식에 개편이 불가피했다"며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시대를 대비해 변화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에 맞는 문화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