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35번째 확진자…미국서 입국한 20대 군산 미군 장병

      2020.11.23 21:18   수정 : 2020.11.23 2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입국한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군인 A(20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국적인 A씨는 도내 235번째(해외 56번째) 확진자다.

그는 미국 시애틀에서 군용기로 출발해 지난 9일 경기도 오산 공군비행장으로 입국한 후 군산 부대에 도착했다.


A씨는 그동안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A씨는 오산 미 공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씨가 부대 내 격리 상태였던 만큼 도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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