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베지밀 검은콩 두유'에 친환경 라벨 적용
2020.11.26 10:09
수정 : 2020.11.26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식품은 '베지밀 검은콩 두유'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는 '에코 라벨'을 적용하고, 칼슘과 비타민을 강화했다.
에코 라벨은 환경을 고려해 용기 표면의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한 것으로,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라벨을 제거하고 분리배출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베지밀 검은콩 두유'는 검은콩과 검은깨의 맛과 영양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칼슘과 비타민을 강화해 칼슘 210mg, 비타민D 3㎍를 함유해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충족했다. 제품에는 정식품이 전국 각지의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검은콩을 사용했다.
정식품은 "새롭게 선보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병 타입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강화하고 손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의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 패키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