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장학금 1억 기탁

      2020.12.03 18:38   수정 : 2020.12.03 18:38기사원문
이화여대는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이화여대에 장학금 1억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고문은 지난 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 참여해 남촌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촌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허창수 GS건설 회장 부인이자 남촌재단 고문인 이 고문(영문 75졸)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화여대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후원한 장학금이 9억원을 넘는다.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의료, 교육·장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