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2020.12.14 17:30
수정 : 2020.12.14 17:46기사원문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설정액이 1002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순자산은 1131억원, 설정후 수익률은 12.95%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한국형 뉴딜 정책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등 ESG투자, 특히 그린(환경) 테마의 장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