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68명…상주 BTJ열방센터 4명

      2021.01.16 10:54   수정 : 2021.01.16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68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95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63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으로 집계됐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0명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15명이며,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56명이다.

이 외에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2명(누적 15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99명), 군포 공장 관련 1명(누적 91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누적 20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25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3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80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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