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코로나 위기가구에 1억5900만원 긴급지원
2021.01.21 15:09
수정 : 2021.01.21 15:09기사원문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달된 위기가구 긴급지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 급감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회는 이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6개 구·군청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6억원을 전달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산시민의 이웃 사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