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설 명절 특선 도시락 선보인다
2021.02.03 09:34
수정 : 2021.02.03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객실에서도 간편하게 설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명절 특선 도시락을 설 연휴 기간 동안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 도시락은 오크밸리 한식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명절 대표 메뉴들로 구성, 객실에서 간편하게 배달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곡이 들어간 잡곡밥,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황태 버섯국과 소고기무국은 명절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기 제격이다.
과일을 직접 갈아 간장과 함께 조려낸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강원도 특산품인 코다리 조림과 감자떡을 포함해 지역 특색을 더했으며, 명절을 대표하는 삼색나물과 모듬전으로 푸짐한 명절 설 상차림을 도시락으로 구성했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하며 명절 음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명절 도시락을 기획하게 됐다. "며 "코로나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이기 어렵지만 설 명절 도시락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객실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크밸리 설 명절 도시락은 2인 기준 5만 5000원으로 10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오크뷰 전화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