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교통•업무 삼박자 모두 갖춘 시티오씨엘
2021.02.04 14:46
수정 : 2021.02.04 14:46기사원문
#투자보다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거주 요건 강화로 본인들이 직접 살아야 하니 묻지마 청약이 성행하던 예전과 달리 직접 인프라를 확인하러 현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 앞으로 인프라 구성에 따라 집값 차이가 확연히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
부동산 시장에서도 원스톱 라이프 입지가 대세다.
▲2020년 부동산대책으로 알아보는 실거주 요건 강화
#6.17대책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6.17대책으로 인해 2020년 7월 1일부터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무주택자는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 내 전입 의무를 가지며, 1주택자는 6개월 내 기존주택 처분과 신규주택 전입 의무가 부과된다.
#부동산3법 주요 개정 및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실거주 요건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동산3법에도 실거주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국세청이 발표한 <주택세금 100문 100답 : 부동산3법 등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1세대 1주택(9억원이 초과하는 고가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적용 요건에 2년 이상 실거주 기간이 추가됐다.
공제율도 달라진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2년 이상 거주한 경우 최대 80%의 공제율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연8% 공제율을‘보유기간 4%+거주기간 4%’로 구분해 계산하게 된다. 일례로 과거에는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보유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양도소득세를 80% 공제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거주요건 추가로 보유기간 1년당 4%와 거주기간 4%씩 공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입법 예고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의 거주의무기간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의 경우 분양가격이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의 80% 미만인 주택 5년, 80% 이상 100% 미만은 3년의 거주기간을 지켜야 하고,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가격의 80% 미만 주택 3년, 80% 이상 100% 미만의 경우 2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 이 시행령은 오는 2021년 2월 1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더욱 커진 인프라의 중요성…원스톱 라이프 실현 가능한 복합도시 ‘시티오씨엘’
이에 원스톱 입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거주해야 하는 기간이 강화되면서 집 주변 교통인프라는 물론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녹지공간 등 인프라 유무가 중요해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은 기존에도 세자리 수 청약경쟁률 및 가파른 매매가 상승 등 호조를 보이며 부동산시장 스테디셀러라 불렸는데, 실거주 의무 기간 추가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실제로 원스톱 입지로 각광받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모든 것이 갖춰져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복합도시 ‘시티오씨엘’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약 154만 6747㎡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복합도시 시티오씨엘 내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표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브랜드타운 조성으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시티오씨엘은 2025년까지 약 1만3000여가구의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녹지공간, 공원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있어 필요한 요소들이 갖춰질 예정으로 그야말로 완벽한 도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 또한 조성된다. 약 37만㎡ 규모로 축구장, 야구장, 야영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그랜드파크를 비롯해 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 등 다양한 운동〮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상업용지에는 다양한 쇼핑시설, F&B브랜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DCRE(시행사)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인천시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