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16명, 일주일간 300~400명대 유지(종합)

      2021.03.07 10:33   수정 : 2021.03.07 10: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416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99명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247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69명, 서울 127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23명이 발생했고,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와 충북 각각 8명, 부산과 충남, 전남 각각 6명, 전북 5명, 제주와 광주 각각 4명, 경남 3명, 울산과 세종 각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누적 163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4%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 등으로 나타나, 300~400명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07명이 증가한 8만3220명으로,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0%로 나타났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7명 늘어 7617명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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