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8일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2133명

      2021.03.08 08:28   수정 : 2021.03.08 08: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8일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2133명으로 늘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119~21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10명(광주 2119·2121~2123·2125~2128·2131·2133번)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80명이 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2059번 관련 1명(광주 2120번), 광주 2051번 관련 1명(광주 2130번), 전북 1235번 관련 1명(광주 2132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명(광주 2124번)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베트남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광주 2129번)도 격리 해제전 검사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월 28일 8명, 3월 1일 4명, 2일 3명, 3일 6명, 4일 6명, 5일 3명, 6일 4명 등 7일 연속 하루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다 7일 15명으로 8일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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