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직 사퇴…"지역 주민 속으로"
2021.04.12 10:01
수정 : 2021.04.12 10:0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이 12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함이 많았던 대변인"이라며 "지역주민과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을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김예령·배준영·윤희석 대변인은 잔류한다. 김 대변인은 "대변인들과 상의하고 동의를 구했다. 3명은 그대로 남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