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委, 복지기관 8곳에 C클래스 기증

      2021.04.19 18:43   수정 : 2021.04.19 18:43기사원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8대를 기증했다.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차량 기증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8곳의 기관 및 시설에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보험료 등 총 5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이동 불편을 감안해 기증대수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늘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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