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5월 한달간 야외 '키즈랜드' 운영

      2021.05.04 10:43   수정 : 2021.05.04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령=김장욱 기자】 '어린이날, 어린이는 안전하게 무료 입장하세요!'
경북 고령군은 경북 12개 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실시 기간이 적용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가야생활촌'에서 5월 한 달간(주말, 공휴일) 야외 '키즈랜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캔디맨 가위바고위보'를 비롯해 추억의 달고나 뽑기, 어린이체험, 모래소꿉놀이, 전통놀이, 키즈라이더, 트램폴린, 에어 미끄럼틀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모두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관진흥과 관계자는 "지난 주말 화창한 날씨 속 상가를 비롯해 잔디정원 등에는 가족 소풍을 겸한 나들이 객으로 대가야생활촌이 활기를 띄었다"면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는 무료 입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대응, '키즈랜드'는 운영 기간 마스크 착용 확인, 입장 발열 체크, 구석구석 소독제 비치, 체험기구 소독실시를 비롯헤 모든 방문객은 출입확인을 위한 080 콜 체크인 등 인증절차를 거쳐 입장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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