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건설현장 로드체크
2021.05.18 11:58
수정 : 2021.05.18 11:58기사원문
하남시는 4월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매주 토요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김상호 시장, 안전도시국장, 관련부서 공무원,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8명이 감일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와 아파트 건설현장 2곳을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출입관리 시스템 시연 및 흡연장 거리두기 지침 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에게는 개인 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 등을 주문했다. 특히 현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하남시보건소에 즉시 연락,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호 시장은 “공사현장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잇는 현장관계자 노고에 감사하다”며 “각자도생이 아닌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대응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