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에 ‘구글+삼성’ 통합 OS 탑재
2021.05.19 21:03
수정 : 2021.05.19 21:03기사원문
구글은 1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구글 연례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21'에서 "구글과 삼성전자는 웨어(구글OS)와 타이젠(삼성OS)의 이점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 발표에 맞춰 삼성전자도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과 삼성의 통합 OS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선보이는 '갤럭시워치4'부터 탑재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통합 OS 플랫폼 탑재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레이스토어와 구글 지도 같은 구글앱과 서비스를 갤럭시워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