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美, 영원한 친구...한미동맹 강화·한반도 평화 의지 확인"
2021.05.22 05:36
수정 : 2021.05.22 05: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이 가장 힘들었을 때 한국을 도와주고 이끌어준 영원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미 양국은 70년이 넘는 굳건한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앞선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의 공동의지를 확인했다"며 "수교 135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양국 국민들께 기쁜 선물이 되리라 생각한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