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규모 5.3 지진 발생

      2021.06.06 11:39   수정 : 2021.06.06 11:39기사원문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으며 멀리 145km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진원지는 캘리포니아주 임피리얼카운티의 칼리패트리아에서 서쪽으로 약 11km 떨어진 곳이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밝혔다.
USGS는 샌디에이고와 엘센트로, 인디오 등지에서 감지되는 등 이날 많은 지진이 발생했다고 트윗했다.



지진전문가인 루시 존스는 이 지역의 지진은 한꺼번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5.8 이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소방과 비상대책 당국은 부상이나 재산 피해가 아직까지는 없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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