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국립서울현충원서 묘역 정비 봉사

      2021.06.28 11:12   수정 : 2021.06.28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개인위생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약 3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바친 뒤 6.25 및 월남전 호국영령이 안장된 제1~3 묘역을 찾았다.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 잡초 제거 등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활동을 마친 뒤에는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찾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이지연 책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책 속의 지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고 느낌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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