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고용·복지 서비스 활성화 '협약'

      2021.07.08 15:12   수정 : 2021.07.08 15: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천=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중장년의 고용 및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약에 따라 이들은 △중장년 사업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중장년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공유 △시설 및 인프라 공유 및 협조 △상호간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장년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사업 추진시 기관간 협력 확대를 통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재단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장년층에 보다 효과적으로 고용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역 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부천시에 ‘경기도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연내 개소할 계획이다.


본 센터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창업, 생애설계 등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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