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경남FC와 2021 시즌 스폰서십 체결

      2021.07.22 08:25   수정 : 2021.07.22 08: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화는 경남FC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FC 사무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일화 나상훈 식품사업본부장, 권형중 감사, 경남FC의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K-리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일화는 올해 하반기 경남FC에 2000만원 상당의 자사 음료 및 홍삼 제품을 지원한다.

경남FC는 홈경기 진행 시 LED전광판과 L보드에 일화 광고를 집행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일화 나상훈 식품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전국민이 지치고 힘든 상황 가운데 스포츠계가 겪는 어려움 역시 통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경남FC를 비롯한 스포츠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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