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관계자 17명 추가 감염…누적 확진자 123명

      2021.07.24 14:08   수정 : 2021.07.24 14:08기사원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늘었다.

24일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수 1명을 빼고 14명은 조직위 위탁 업무 계약자, 2명은 대회 관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회 관계자 2명 중 1명은 선수촌에 투숙 중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대회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올림픽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늘었다.


대회 조직위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자의 국적이나 성별 등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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