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경기농협,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맞손
2021.09.15 16:57
수정 : 2021.09.15 16:57기사원문
이날 협약식에는 여명석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장과 정용왕 농협경기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봉사활동 등 취약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대학내 통신망,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확기를 맞이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을 위한 상해보험가입 및 부대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명석 글로벌사회공헌단장은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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