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등 산림병해충 발생량...전년대비 28% 감소

      2021.09.20 08:31   수정 : 2021.09.20 0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강원 영서지역 등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dl 1만3252ha로 전년대비 28% (2021년 8월말 기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강원영서 지역이 1762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등이 전체 70%의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지역 명산을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것이 감소효과를 낸 것으로본다.
"고 밝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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