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홍현희·제이쓴 모델 발탁
2021.09.28 09:58
수정 : 2021.09.28 0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모델로 '홍쓴부부'로 알려진 홍현희·제이쓴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홍쓴부부로서 신혼생활을 주제로 '홍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일상, 뷰티 등 다양한 소재를 특유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약 47만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트(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고품질의 청정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종이 빨대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난 8월 카카오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일주일 동안 1만2500세트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 홍쓴부부만의 유쾌함과 선한 영향력이 어메이징 오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등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