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영상엔 '어린왕자' 왕림
2021.10.01 04:20
수정 : 2021.10.01 04:20기사원문
공개된 영상 속 트레저는 하늘하늘한 셔츠에 화려한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마치 어린 왕자를 떠올리게 했다.
트레저는 VCR 촬영 콘셉트에 대해 "트레저 메이커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동화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트레저 멤버들은 'TEU-DAY'의 셋 리스트를 짐작하게 하는 공연 포인트도 과감히 언급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들뿐 아닌, 수록곡을 비롯해 여러분 모두가 따라 부르실 수 있을 만한 '팬 송' 등 다양한 무대들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다양한 구성의 코너들이 약 두 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퍼스트 프라이빗 스테이지: 트-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1일 오후 8시부터 티켓을 구매한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온라인 리허설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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