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 등 LED조명 교체
2021.10.01 11:15
수정 : 2021.10.01 11:15기사원문
교체 대상은 도로 상의 가로등 1993등과 지하차도의 300등 총 2293등이다. 설치한 지 오래 돼 내구연한이 초과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철거하고 수명이 길고 효율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조명교체 공사는 대상 구간을 10시부터 17시까지 1개 차로 부분 통제하며 작업한다. 다만 지하차도(올림픽대로 반포지하차도, 강변북로 한강동측 지하차도)는 밤 2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으로 진행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갓길 작업 등 통행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