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화임팩트서 작업중 노동자 4명 10m 아래로 추락

      2021.10.13 16:50   수정 : 2021.10.13 16: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3일 오후 2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한화임팩트(구 한화종합화학)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 4명이 함께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부상이 심한 3명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협력업체 직원으로 이 공장의 정기보수공사 일정에 맞춰 냉각탑에서 배수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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