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의학 분야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사업화 지원
2021.10.15 08:51
수정 : 2021.10.15 08:51기사원문
이번 경진대회는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치의학 분야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 12월 2일 (재)부산테크노파크 오픈오피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으로 진행한다.
치의학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및 제품화가 가능한 구강보건산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에 작성, 신청서와 함께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여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총 4팀(또는 개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2팀에 시상금 각각 2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각 100만 원을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및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시가 치의학 산업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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