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플랫폼 인사이트 공유한다
2021.10.20 14:37
수정 : 2021.10.20 14:37기사원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텔레콤-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한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ᆞ에이전트ᆞ혁신ᆞ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업계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