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 디스플레이야, LG전자 영국서 올레드TV + 예술 '콜라보'

      2021.10.24 13:52   수정 : 2021.10.24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폼팩터를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영국 런던 아트갤러리 180 스튜디오에서 12월 18일까지 '빛, 현대미술의 새 물결'을 주제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에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100대를 설치했다.

박제성 서울대 교수, 에이스트릭트 등 국내 팀을 포함해 세계적 팝가수의 공연 무대 디자이너로 유명한 영국의 에스 데블린, 스위스의 아이아트 스튜디오 등 전 세계 12팀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이들은 전시 주제에 맞춰 올레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등 빛을 내는 영상기기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구현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 13개 가운데 9개 작품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자발광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자발광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LG 올레드 TV만의 최고 프리미엄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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