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유통 먹는샘물 9개 제품 수질 모두 적합

      2021.10.31 11:42   수정 : 2021.10.31 11:42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제주삼다수를 포함해 도내 유통 중인 먹는 샘물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수질검사에 나선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유통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표시기준 적합 여부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했다.

또 9개 제품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제품 안전성을 의뢰한 결과, 총대장균·녹농균·사모렐라 등 먹는 물 수질검사 51개 항목 전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매년 2회 먹는 샘물 제조업체 점검과 함께, 매 분기마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수거 점검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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