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우정…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제주대회 막 올라
2021.11.02 23:00
수정 : 2021.11.02 23:00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대회인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지난해에 제주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개최됐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가 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전귀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제주도가 후원한다.
한편 대화 시작에 앞서 2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 1청사 마당에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전귀연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봉송 채화식이 열렸다. [사진 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