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평생교육원 클래식 기타 수강생들, 대전예당서 공연
2021.11.26 16:55
수정 : 2021.11.26 16:55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 음악아카데미 클래식기타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더샵(The#)기타앙상블’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정기연주회 제목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기량이 올랐다‘는 의미로 ’시나브로되다’로 정했다.
더샵은 지난 3월부터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에서 클래식 기타 앙상블 및 앙상블 합주를 수강한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총 1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은 2007년 창단 후 매년 다양한 레퍼토리의 정기연주회와 2회의 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초청공연을 하기도 했다.
양영숙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기타합주를 비롯해 다른 악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