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 완전 자회사로 편입

      2021.11.26 17:53   수정 : 2021.11.26 17:53기사원문
위메이드맥스 로고 (위메이드맥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위메이드맥스(구 조이맥스)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위메이드맥스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미르4'의 개발사로 현재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미증유의 성공을 거두며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인수합병(M&A) 플랫폼이 됐다"며 "이번 인수합병을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합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한 위메이드맥스는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예고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