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이자 5~11세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2021.12.01 16:13
수정 : 2021.12.01 16: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일 한국화이자의 5세∼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 검토에 들어간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한국화이자는 5세~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3분의 1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전검토 신청 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참고로, 미국은 10월 29일에, 유럽은 11월26일에 각각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허가 승인이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