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벤져스’ 감독 회사에 6천억 투자
2022.01.06 17:50
수정 : 2022.01.06 17:50기사원문
넥슨은 AGBO 스튜디오에 4억달러(4795억2000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GBO는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할 계획이다. AGBO는 제작력 제고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넥슨은 올 상반기 중 최대 1억달러(1198억원5000만원)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