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겨울 계절학교' 운영…특수학생 대상

      2022.01.15 08:43   수정 : 2022.01.15 08:4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오는 21일까지 칠곡숲체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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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은 '숲(Forest)으로 쉼(For rest)으로' 라는 주제로 특수 교육대상 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중·고등학교 특수 교육대상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각 1주씩 열린다.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이용한 편백볼 베개 ▲한지등 ▲압화부채와 같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숲 속 운동회 ▲숲 속 오감빙고 등이다.

다채로운 숲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는 다양한 산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방학 중 교육 공백을 메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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