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게임즈→메타보라 사명 바꾸고 NFT 본격화

      2022.02.08 17:55   수정 : 2022.02.08 17: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사명을 ‘메타보라’로 바꾸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판교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열린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파트너스데이에서 “블록체인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웹 3.0 개발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메타보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BORA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2.0’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차상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 △버크오설리 강용건 대표가 BORA 2.0 참여를 밝혔다.
또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위메이드 △넵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크러스트유니버스 △모비릭스 △하이퍼리즘 △콜랩아시아 △해긴 △크로스랩 △레전더리스 △프렌즈게임즈 등이 파트너사 명단에 올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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