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T·HB인베, '라이브클래스' 퓨쳐스콜레에 20억 투자
2022.02.11 08:25
수정 : 2022.02.11 08: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퓨쳐스콜레는 티비티 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쳐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는 다양한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강의, VOD, e-book 등의 지식 콘텐츠를 제작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고객사 2500개를 돌파, 전년 대비 20배 이상 성장했다.
이람 TBT 공동대표는 “퓨쳐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는 강의 개설, 초대, 관리 등 편의성 측면에서 타 서비스 대비 우수하고 글로벌 SaaS로의 성장성을 기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성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지식, 노하우, 경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