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입소문… 코아스 작년 온라인 매출 350%↑

      2022.02.13 18:20   수정 : 2022.02.13 18:20기사원문
코아스가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아스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0% 성장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 집에서의 시간이 많아진 시기와 맞물려 가격대비 품질력, 다양한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온라인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코아스의 에르체 의자시리즈(사진)는 지난해 의자 부문 온라인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튼튼한 내구성, 세심한 사용자 배려 디자인으로 유튜버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후기로 이어졌고, 쇼핑라이브, 신학기 프로모션, SNS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컴퓨터 책상, 책장 등도 심플한 디자인과 가성비로 학생들과 젊은층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코아스는 올해에도 다양한 고객 니즈와 기능 연구에 집중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규 브랜드 제품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등 온라인 마케팅 채널 역시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코아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 확대 및 서비스 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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